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잉원/민주진보당 중화민국 총통 후보 (문단 편집) === 진행 경과 === [[파일:WxOp89L.jpg]] 7월 19일 라이벌인 집권 국민당의 총통선거 후보에 [[훙슈주]]가 확정되었다. 대만 언론들은 두 후보의 정치역정, 활동 및 성장배경의 차이를 들어 [[http://china.joins.com/portal/article.do?method=detail&total_id=18032429&code=001001|"공심채 고추 볶음(辣炒空心菜) 요리 대결"]]이라고 부르는 중. 공심채(空心菜)는 속이 빈 야채 요리를 뜻하는데, 차이잉원이 [[양안관계|양안정책]]을 비롯한 주요 선거 쟁점에서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빗댄 것이기도 하다. [[파일:TuoScNY.jpg]] 그러던 [[2015년]] [[8월 6일]], [[친민당]]의 [[쑹추위]]도 총통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권 3수~~ 쑹추위의 출마 선언 직후, 대만의 유력신문 <연합보>(聯合報)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http://www.taiwantoday.tw/ct.asp?xItem=233488&ctNode=445|쑹추위는 24%의 선호도를 얻어 민진당의 차이잉원(36%)보다는 낮지만, 국민당의 훙슝주(17%)보다는 높은 2위]]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는 쑹추위의 출마로 인해 주요 정책상의 공통성(예: 친중국 성향)이 높은 국민당 [[훙슈주]]의 표가 많이 잠식되긴 했지만, 차이잉원 역시 그동안 40%대를 웃돌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쑹추위와 훙슈주의 선호도를 합칠 경우, 차이잉원을 앞지른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여유있게 선두를 달리던 민진당과 차이잉원에게는 바짝 긴장할만한 소식. 앞으로 [[쑹추위]]가 2000년과 2012년처럼 선거를 완주할지, 아니면 2004년처럼 러닝메이트(부총통) 자리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국민당과 단일화를 선택할지의 여부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결정될 전망이다. --나중에 가면 쑹추위가 총통/훙슈주가 부총통으로 쇼부칠 수도-- 2015년 8월 5일 [[친민당]]의 입장은 단일화는 가능하나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쪽이다. [[주리룬]] [[중국 국민당]] 대표는 비공개 회담을 통한 단일화를 주장하는 중. 2015년 8월 20일 [[연합뉴스]]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싱크 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차이잉원이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에서 당선될 것이 확실하다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0/0200000000AKR20150820062500073.HTML|내용이 발표되었다]]. 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박수위가 거칠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파일:lvTP8Cl.png]] 2015년 8월 26일 나온 대만의 여론조사에서 쑹추위와 훙슈주를 합친 것보다도 차이잉원의 지지율이 다시 높아졌다.[[http://www.nownews.com/n/2015/08/26/1793862|기사]] --일장춘몽-- 이렇게 되면 쑹추위 후보는 단일화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고, 당연히 차이잉원의 당선 가능성은 더욱 올라가는 것. 2015년 8월 말 기준으로 차이잉원은 [[가오슝]] 시장인 [[천쥐]]를 부총통 후보로 지명하려 하나 민진당 내부에서 [[남녀]] 성비 균형을 맞추라며 2012년 [[쑤자취안]] 부총통 후보처럼 남성 후보를 지명하라고 압박받고 있다. 한편으로 민진당 내부에서는 차이잉원 후보의 대세론이 유지되는 상황이 자칫 예상외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ks2MnVvS8jU|경계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민진당 지지층이 '당연히 차이잉원이 이기겠지...'라고 안심한 나머지 적극적으로 투표하려는 의지가 낮아지고, 반면 위기감을 느낀 국민당 지지층이 결집해서 적극 투표한다면 실제 선거에서의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민진당은 차이잉원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최대한 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걍 쉽게 말해서 다 필요없고 선거 끝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2015년]] [[10월 9일]]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아베 신조]] 일본 [[수상]]을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9/0200000000AKR20151009034600073.HTML|기사]] 양측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만난 것으로 보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측이 반발하였다. [[아베 신조]]와 차이잉원은 이전에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이잉원이 대만 총통에 당선되면 [[대만-일본 관계]]가 훨씬 가까워질듯. [[파일:GiurBnt.jpg]] [[파일:oYSdXPX.jpg]] [[2015년]] [[10월]] [[중국 국민당]]의 대선후보가 [[주리룬]] [[신베이]] [[시장(공무원)|시장]]으로 교체될 경우와 [[훙슈주]] [[입법원]] 부원장으로 유지될 경우의 [[여론조사]]에서도 차이잉원 후보가 1위를 유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http://www.my-formosa.com/DOC_89290.htm|기사]] [[2015년]] [[11월 7일]] [[시진핑]]과 [[마잉주]] 양안의 [[정상회담]]을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today/article/3805213_14782.html|강력히 비판]]했다. 대만의 여론과 제도적인 참여를 배제한, 불과 2개월 앞둔 차기 총통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이라는 주장. [[파일:201511160012t0001.jpg]] [[11월 16일]] [[천젠런]](陳建仁) 중앙연구원(中央研究院) 부원장을 러닝메이트, 즉 부총통 후보로 지명했다. 천 부원장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전염병 관련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천수이볜 총통 시절 행정원 국가과학위 주임위원(한국의 과학기술부 장관격), 위생서장(한국의 보건부 장관격) 등을 역임한 질병 전문가다. 특히 2003년 중화권을 휩쓴 사스 대란에 대처하는 데 활약하여 대만인들의 신망을 얻은 바 있다. [[파일:600_phpE225q8.jpg]] [[2015년]] [[11월]],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당의 지지자가 [[함대 컬렉션]]의 [[키리시마(함대 컬렉션)|키리시마]]와 차이잉원의 [[오너캐]]를 합성한 물건을 민진당 당사에 기부했다. (...) [youtube(m5-ELEn-nJs)] [[2015년]] [[12월 13일]] [[충격과 공포]]의 [[모에화|홍보영상]]을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